주식을 대표적인 상징은 바로 미국의 월 스트리트일 것이다. 그곳에서 벌어진 실제 이야기로 블랙먼데이에 일자리를 잃은 한 브로커가 어떻게 돈을 벌고 타락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드라마로 풍자와 해학이 있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거 드디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안겨 준 그의 연기가 빛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금융중심지에서 벌어진 실화극 더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줄거리 비싼 스포츠카를 몰고 으리으리한 저택에 사는 억만장자 조던 벨 포트. 그도 사실은 초짜 때부터 이런 화려한 삶을 살았던 건 아니었다. 월 스트리트에 처음 입성했던 그는 회사 선임인 마크로부터 진짜 조언을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고객의 주머니가 아닌 내 주머니만 두둑하게 챙기면 된다는 것 그것이다. 그렇게 부..
정상적인 급여로 돈을 벌기란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이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대박을 꿈꾼다. 그런 점들을 이용해 주식을 이용해서 펼치는 어떤 세력이 주가를 조작한 뒤 가격을 올린 뒤 이익을 보고 결국 피해를 보는 건 개미들이라는 걸 보여주는 영화이다. 돈을 벌기 위한 협력이지만 협력이 아닌 믿을 건 아무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 모르면 약자 누군가의 의도적 주가조작 작전 리뷰 5년 전 무명의 연극배우였던 현수는 한 회사에 영업직으로 취직을 하게 된다. 마케팅으로 지원을 했는데 물품을 팔아보라고 권한다. 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나온 현수는 마침 어느 술자리에서 선배와 친구의 주식투자 유혹을 받는다. 닷컴 열풍이 불던 당시 선배의 권유에 솔깃한 현수는 엄마에게 투자금을 빌려 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기회라고 생각..
정치인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선거할 때와 다르게 당선된 뒤 행해지는 행태 때문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초선위원이 아니고 삼선 사선 위원을 경우에는 더욱더 거짓된 행보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부분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는 몇 안 되는 작품인 듯싶고 특히나 남성이 대표가 아닌 여성의원이 대표이고 한국의 상황과 맞닥뜨려 있는 몇몇 원정출산, 가정주부이자 의원이라는 설정 반대로 남편은 백수 그럼에도 시댁이라는 이유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어머님까지 곳곳에 풍자적인 재미와 코미디가 어우러져 있는 영화이다. 어느 날 진실만을 말하게 된 삼선 국회의원의 선거운동 [정직한 후보] 대한당의 국회의원 3선째인 주상숙은 그녀가 대망의 4선에 도전을 한다. 할머니 유언대로 ..
아임필 프리티 줄거리 주위의 시선을 살피며 헬스장에 들어서는 르네는 나보다 큰 사이즈의 운동화를 대여하는 것도 그녀에게 쉽지 않다. 게다가 자신에게만 늘 창피한 일들이 일어나고 기회라는 건 예쁘고 늘씬한 여성에게만 찾아가고 자신에겐 언제나 편견만 뒤따라 다닌다. 그런 편견들로 인한 부당한 피해들이 쌓여 가자 가뜩이나 낮은 자존감이 어느, 덧 자책으로 바뀌어 간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르네의 재치와 감각을 유일하게 인정해주는 친구들이 늘 그녀와 함께 한다. 어느날 미팅사이트의 쟁쟁한 경쟁자들에게 주눅이 든 르네를 친구들이 격려를 하고 용기를 내어 본다. 고급 화장품 회사의 온라인 부서에서 근무하는 르네. 차이나타운 지하에 위치한 사무실조차 자신의 처지처럼 갑갑하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의 서버가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