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잘못을 깨닳게 해준 명작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인간 탐욕에 대한 두려움을 알려 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 이 작품은 지금으로부터 20년전 2002년에 개봉된 작품으로 가장 일본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800만 온갖 신들이 모여드는 온천장에서 벌어지는 열 살 소네 치히로가 겪는 이야기이다. 부모님을 따라 시골로 이사를 하게 된 소녀 치히로는 이래저래 기분이 울적한데 길을 잘못 든 아빠는 뭐가 이렇게 신이 났는지 길도 잘 모르면서 포장도로도 아닌 산길을 거침없이 매달리고 산길의 끝엔 뭔가 불길해 보이는 터널이 보인다. 여기서라도 되돌아가면 좋을 텐데 엄마와 아빠는 모험심이 발동해서 어두운 터널 건너편을 가보자고 한다. 뜻밖에도 터널 건너편엔 넓은 공간이 있었고 맛있는 냄새가 나고 때마침 배가 고팠던 부모님은 냄새에 홀린 것 마냥 깊숙이 들어가고 냄..
일상이야기
2022. 9. 16.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