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후세계의 이야기 [코코]
아름다운 사후세계 이야기 [코코] 뮤지션을 꿈꾸는 미구엘의 집안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멕시코의 한 가정이다. 증조할머니부터 할머니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코코의 고조할아버지는 음악을 했던 사람이고 어느날 가족을 두고 떠났다고 한다. 그래서 남겨진 고조할머니는 가족을 위해 신발을 만드는 법을 배웠고 이렇게 해서 미구엘의 집안의 멕시코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뮤직프리 벗 슈즈 온리인 집안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구엘은 이 집안의 전통을 지켜 나갈 생각이 없다. 이 아이는 음악을 몹시 사랑하는 데다가 '에르네스토 델라쿠르즈'를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으로 치면 나훈아 선생님 급의 가왕인 이 사람은 수많은 불멸의 명곡을 만들고 영화도 찍고 혼자 모조리 다 해먹다가 노래 마지막 리듬에 정확히 ..
일상이야기
2022. 10. 25.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