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의 연기가 빛나는 우픈 정치코미디 [정직한 후보]
정치인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선거할 때와 다르게 당선된 뒤 행해지는 행태 때문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초선위원이 아니고 삼선 사선 위원을 경우에는 더욱더 거짓된 행보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부분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는 몇 안 되는 작품인 듯싶고 특히나 남성이 대표가 아닌 여성의원이 대표이고 한국의 상황과 맞닥뜨려 있는 몇몇 원정출산, 가정주부이자 의원이라는 설정 반대로 남편은 백수 그럼에도 시댁이라는 이유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어머님까지 곳곳에 풍자적인 재미와 코미디가 어우러져 있는 영화이다. 어느 날 진실만을 말하게 된 삼선 국회의원의 선거운동 [정직한 후보] 대한당의 국회의원 3선째인 주상숙은 그녀가 대망의 4선에 도전을 한다. 할머니 유언대로 ..
일상이야기
2022. 10. 30.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