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늘 같이 도움을 줄 것 같은 사람들. . 내 생각을 생각을 엄청 할 것 같은 사람들. 어려움이 직면하니 하나둘씩 떠나가고~ 어느새 믿었던 그들의 흔적은 비수가 되어 날아온다. 한번 두번 반복되던 인간관계의 패턴에 실망과 함께 불신이 쌓여가는 건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그들을 탓하기엔 내게도 문제가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새롭게 시작되는 일상에는 행복한 흔적만 남기리라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