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연결되는 사랑 클래식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연결되는 사랑 클래식 영화의 첫시작은 지혜가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아빠는 어릴 적 돌아가시고 엄마는 외국으로 여행을 떠난 현재 시점에서 엄마의 첫사랑을 들여다 보는 장면으로 지혜는 부모님의 연애시절을 엿볼 수 있는 낡은 노트를 보며 그들의 풋풋했던 연애시절을 상상해 본다. 화면은 과거로 가고 태수라는 친구는 어릴적부터 정략결혼이 약속된 주희에게 보낼 편지를 대신 준하에게 부탁한다. 놀랍게도 그해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갖던 준하는 그곳에서 우연히 주희를 처음 만난다. 귀신이 있는 집에 데려다 줄 수 있냐는 주희의 말에 대답을 한 준하. 그렇게 얼떨결에 그녀와 단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준하와 주희는 어느덧 폐가에 도착한 두사람은 잔뜩 긴장한 채 안으로 들어..
일상이야기
2022. 11. 2.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