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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면허를 딴 사람들은 새차로 운전을 하기가 부담스러워 중고차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최근 반도체 대란까지 겹치면서 신차를 받으려면 약 6개월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차로 구매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에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있다면 미리 체크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차량번호만 있다면 조회가 가능하니 아래에 링크를 남겨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건,

    중고차 성능과 함께 상태 점검기록부를 확인하는 겁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동차365에서는 통합이력 조회가 제공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한 거라면 중고차 매매용 차량 조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조회하고자 하는 차에 대한 정비이력, 중고차 성능점검 이력 등 성능 관련 정보에서부터 그 외 자동차에 있던 압류나 저당권 같은 금융 정보도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고차를 개인 거래로 할 경우 500원의 수수료만 내면 타인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한 사이트입니다. 

    https://www.car365.go.kr/

     

    두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사고이력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카히스토리에서는 자동차 사고 이력 정보가 가능한 사이트입니다. 차량 번호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연간 5회 조회까지는 건당 770원의 수수료만 내면 되고, 이후에는 건당 2200원입니다.

    모든 차를 조회하지 마시고 정말 구매하고 싶은 차량만 조회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작년 딸아이에게 소형차를 타라고 준 뒤 한번 진짜 가벼운 접촉사고였는데 어떤 건지 확인하기 위해 저도 조회를 해 보았습니다. 

     

    https://www.carhistory.or.kr

     

    보니 상대차 피해도 있고 내차피해도 있습니다. 소유자가 알고보니 2번이나 변경되었고 특수용도이력(영업용으로 사용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조회를 한 뒤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구매할 당시 급하게 중고차 매매를 했기 때문에 중고차 

    사고이력조회를 해 보지 않았던 것이 큰 실수입니다. 다음에 혹시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있다면 꼭 

    중고차사고이력조회를 해 보리라 결심 또 결심을 했습니다. 

     

    중고차 사고이력조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침수 보험사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자동차 내부로 물이 들어가 시동이 꺼지거나 문제가 생길때 안전에 문제가 있기 떄문에 꼭 확인해봐야 하는 필수요소입니다. 

    다만, 보험사의 보험가입에 기반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자차 미가입 기간의 사고처리 내역과 개인 수리에 대한 부분은 불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자차에 가입하지 않았던 차량의 구매는 사고정보가 없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동차365와 카히스토리에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혹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차량정비소에 가서 한번쯤은 점검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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